대구 중구체육회, 자율방역 지킴이단 운영

2020-05-21     김영수기자
대구 중구와 중구체육회는 관내 실내체육시설업이 코로나19 극복 생활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육인 ‘자율방역 지킴이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자율방역 지킴이단은 중구체육회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생활체육지도자 11명과 중구체육회여성자원봉사단 2명 등 체육인 14명으로 구성했다.

지킴이단은 6개조로 나누어 관내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무도학원 등 72개소를 주1회 이상 방문해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확정한 코로나19 극복 실내체육시설 생활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생활수칙 준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