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사회적기업 육성 나서

한울소셜팜 프로젝트 지역주민 소득증대 도모 자립기반 사업비 지원 온라인 판로 구축 지원

2020-05-21     박성조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20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단장 박세현) 및 울진군 사회적 경제협의회(회장 황윤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한울소셜팜 프로젝트 라고도 불리는 이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한울본부가 새롭게 기획한 2억6000만원 규모 육성사업으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지원 우수기업 TV광고 온라인 판로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또한 한울본부는 전문기관인 경북도 사회적 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이달 21일~6월2 6일까지 약 1개월간 사업공모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울진군내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