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양봉 농가 벌꿀 위생·품질향상 지원

26개 농가에 스테인리스 벌꿀 저장고 보급

2020-05-21     김무진기자
대구 달성군이 지역 내 양봉 농가가 생산하는 벌꿀의 위생 및 품질 향상 지원에 나섰다.

20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26개 양봉 농가에 총 200개의 ‘스테인리스 벌꿀 저장고’를 보급했다.

이에 따라 이들 양봉 농가들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벌꿀 생산 및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

달성군 관계자는 “벌꿀 저장고는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양봉 농가들이 품질 저하 문제 없이 위생적인 벌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