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공익직불제’ 정착 농업인 교육·홍보

2020-05-24     정운홍기자

경북농협이 지난 1일 시행한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업인에 대한 교육·홍보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북농협은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부장, 사무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북관내 시·군지부 및 농·축협 사무소를 중심으로 농업인(조합원)에 대한 교육·홍보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경북농협에서는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지부 및 농·축협에 전담창구를 운영해 공익직불금 예상수령액 안내 및 공익직불제 개편내용, 신청방법, 의무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협비전 2025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일손돕기 추진 등 농업·농촌과 농협의 상생발전 및 사업별 중점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방향을 설정했으며 우수사무소 시상 및 영업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