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중교통 안심이용 캠페인 전개

2020-05-25     김영수기자
대구시 남구는 25일 영대병원네거리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준수를 독려하는 ‘대중교통 안심이용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 교통과 직원과 남부경찰서 직원,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남부지회, 대구해병대 남구지회, 안실련 대구남구지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휴대용 손소독제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고3 학생의 등교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될 것을 대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