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젊은 노인층 위한 ‘욜드 페스티벌’

29~31일

2020-05-25     김무진기자
대구백화점이 자신을 가꾸는데 노력하는 젊은 노인층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갖는다.

25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29~31일 프라자점 지하 2층 및 10층에서 동시에 ‘2020 욜드(Yold)-페스티벌’을 연다.

욜드는 욜로(Yolo)+올드(Old) 또는 영(Young)+올드(Old)의 합성어로 1946~1964년 사이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도하는 젊은 노인층을 뜻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품격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시니어 패션 아이템 제안’을 주제로 패션 및 액세서리,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을 고객들에게 제안한다.

또 ‘시니어 헬스 케어 용품 제안전’도 마련해 다양한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시니어 웰빙식품 제안전’을 갖고 프라자점에 입점한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 정관장, 굿헬스, GNC의 기력 회복을 위한 웰빙 식·음료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7080 추억 사진 전시회’, ‘공예 및 소품 코너’, ‘건강 및 뷰티 건설팅’, ‘즐겁게 배우는 건강 관리 비법’ 특강 등 프로그램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