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직 서구의원, 가정폭력 경찰조사… 아내 폭행 혐의

2020-05-28     김영수기자
대구 서구의회의 한 현직 의원이 가정폭력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께 대구시 서구의회 기초의원 A씨가 30대 아내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부부싸움 도중 부인 B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A의원도 경찰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의원은 “부부싸움 도중 아내가 자신을 밀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