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빅스,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지역발전 기여’

2020-06-01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 시청게양대에서 ㈜빅스(대표 윤학중)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빅스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있으며 섬유코팅용 폴리우레탄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985년 범우화학공업(주)으로 폴리우레탄 사업을 시작해 2002년 벨기에 UCB와 2005년 미국 CYTEC사를 거치며 높은 수준의 제품기술과 안전·환경·보건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09년 ㈜빅스를 설립해 독립했다.

2015년 노동부 PSM 정기승급심사에서 S등급으로 승급해 우수한 안전시스템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성과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노비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빅스를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