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사업 선정

지역 예술인 참여 전시회 등 운영

2020-06-02     황병철기자
군위생활문화센터가 2020년 생활문화센터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 참여와 일상 생활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활성화 한다.

군은 먼저 생활문화센터 야외공간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마을이 함께 만드는 예술 놀이터’라는 주제로 6월부터 10월까지 예술동호회 및 지역 예술인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원예프로그램과 도예프로그램, 전시회 및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자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생활문화를 더욱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군민행복지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