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구석구석 ‘스탬프 투어’

관음도 등 관광지 18곳으로 구성 14곳 이상 찍은 관광객에 기념품

2020-06-02     허영국기자
울릉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릉도의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0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는 관음도, 봉래폭포, 독도 등 관광명소 18곳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관광기회를 마련하는 미션수행으로 재미와 추억을 함께 담아갈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를 포함해 18곳을 관광한 후 빨간 스탬프 투어함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독도 스탬프는 인증샷으로 대체할 수 있고 관광지 18곳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는 울릉군이 울릉도 특산품과 기념품을 선물한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내 관광안내소에서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의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도동관광안내소, 저동관광안내소, 사동관광안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