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 협약식 개최

2020-06-03     박성조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울진군 의료원 경북도립안동 노인전문 요양병원과 치매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의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유도해 치매문제 증상 개선과 치매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 받은자를 대상으로 혈액 및 뇌 영상촬영 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진비용은 1인 최대 23만원을 지원한다.

울진군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나 지소 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진단을 받을 경우에는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지급 치매치료 관리비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