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재·보선 6곳서 후보자 14명 등록

2007-11-25     경북도민일보
영천 단체장 무소속 5명 경합
 
 오는 12월19일 대선과 함께 실시되는 경북도내 단체장 및 지방의원 재·보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25일 6곳에서 모두 14명이 등록을 마쳤다.
 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영천시장 재선거 후보에 김영석(55·무) 전 박근혜 한나라당대표 특보와 김정일(66·무) 전 새마을운동 영천시지회장, 박영환(40·무) 전 한나라당경북도당 청년위원장, 이병진(59·무) 전 경북지방경찰청장, 이성희(53·무) 전중소기업중앙회 상무이사 등 5명이 등록했다.
 청도군수 재선거에는 김하수(48·무) 대구대 겸임교수와 정한태(54·무) 용암온천관광호텔 회장 등 2명이, 청송군수 재선거에 배대윤(59·무) 전 청송군수 혼자 후보자로 각각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의원을 재선출하는 청도군 제2선거구에는 이준호(53·한) 백경건설 대표이사가, 안동시 마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권기익(48·한·농업), 김경호(60·무·농업),김한규(54·무·농업), 이상근(41·무·농업) 씨가, 영주시 가선거구 기초의원 재선거에박근식(51·무·상주대 외래강사)씨가 각각 등록했다. 이번 재.보선 후보자 등록은 26일 오후 5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