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6일까지 도로변 불량·짝퉁 성주참외 집중단속

2020-06-15     여홍동기자
성주군이 오는 26일까지 도로변에서 파는 불량 참외와 원산지를 둔갑한 가짜 성주참외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성주참외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불량 참외와 원산지 둔갑 참외 판매를 뿌리뽑기 위한 것이다. 도로변의 차량에서 판매되는 참외의 대부분이 생산자를 분명히 밝히지 않고, 비닐봉투 등으로 나눠 판매하기 때문에 원산지를 확인하기 어렵다.

임종희 성주군 유통과장은 “가짜 섬주참외를 적발하면 원산지관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