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대책 보고회 개최

2020-06-16     최외문기자
청도경찰서가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지난 15일 과·계장 및 파출소장이 모여 여름철 행락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경찰서는 한 달간 교통안전 집중 운영기간으로 설정해 시가지 및 산동·산서지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교통경찰·지역경찰을 총동원하여 속도위반과 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등 사고요인성 위법행위는 엄정 단속하고, 이동식 무인 단속카메라와 캠코더 등 단속 장비를 보강하여 광범위한 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최미섭 서장은 “취약 시간·장소를 지정해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사고 요인성 중대위반행위는 강력 단속하는 한편,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