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 포항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인정

2020-06-17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제19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분야의 성과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식품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포항 대표음식 발굴 및 로컬푸드 활성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부정·불량식품 단속, 테마별 국민 다소비식품 수거·검사를 통한 유통식품관리, 집단 급식소 및 대형 위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예연 포항시 식품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 제공과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