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건설 촉구 결의안 채택

2020-06-21     유호상기자
김천시의회는 19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김천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등 10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처리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남해권으로 이어지는 중부선 철도노선 중 유일하게 단절구간인 김천-문경 간 철도를 조기에 건설해 낙후된 경북 내륙지역의 발전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건설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김세운 의장은 “2년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실현을 위해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 시의회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보여주신 김충섭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제8대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7월 1일 제214회 임시회에서 치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