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방심은 금물입니다

2020-06-21     경북도민일보

코로나19 관련 이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주말에 유원지 및 관광지 등으로 차량이 많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은 금물입니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장거리 운행을 하다 보면 운전자는 졸음운전을 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졸음을 당연한 생리적 현상으로 가볍게 여기다가 운전자도 모르게 깜빡 조는 사이 불행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것이 바로 졸음운전입니다.

운전 중 졸음이 몰려오면 잠시 쉬었다가 갑시다.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무더운 날씨에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계속하여 가동하는 것보다 자주 환기를 시켜주면 졸음운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정도 졸음쯤이야 바쁜데 참을 수 있다”는 방심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이 다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 가족 및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는 성숙한 시민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상주경찰서 경비교통담당 김홍운 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