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깨끗한 보문관광단지 조성 나서

경북문화관광공사 노면청소차량 운영

2020-06-22     나영조기자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을 도입해 깨끗한 보문관광단지 관리에 나섰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관리·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을 통해 버찌 등 계절별 열매 및 낙엽의 신속한 제거로 사계절 쾌적한 보문관광단지로 관광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량은 폭 1.5m, 길이 3.6m, 높이 2.1m로 보문호반길 등 곳곳을 청소할 수 있는 크기로 매우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노면청소차량을 통한 청소로 기존의 인력을 이용한 재래방식의 문제점 보완과 환경정비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친환경 노면청소차량 도입으로 기존의 인력에 의한 환경정비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