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청년들의 문화·창작스튜디오 정식명칭 공모

2020-06-24     나영조기자
경주시는 청년이 교류하며 문화·창의활동을 펼쳐나갈 ‘청년 창업지원플랫폼 및 창작 스튜디오’ 정식명칭을 공모한다.

경주시 청년창업지원플랫폼 및 창작스튜디오는 경주역 인근 황오프론티어밸리(황오동 117-3번지) 2∼4층을 활용해 조성된다.

개관 후에는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청년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경주시 청년거점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공모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주시 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8월 19일 경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과 참가작에 대해서는 경주페이 혹은 기념품을 지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소통, 교류, 협업 활동의 거점공간이라는 의미를 살리면서 경주지역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명칭을 많이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