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후반기 이영호 의장 선출

부의장 송명애 의원 당선 내달 새 의장단 임기 시작

2020-06-24     이희원기자
영주시의회는 24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8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결과는 총 투표수 14표 중 기권 7표, 득표 7표로 무소속 재선의원인 이영호(60)의원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부의장 투표에서 무소속 송명애 의원(64·여)이 총 투표수 14표 중 기권 7표, 득표 7표로 당선됐다.

이날 투표에는 미래통합당 의원 7명 중 이재형의원만 투표에 참석을 했으며 나머지 6명의 의원(이중호, 김벼기 김화숙, 비례. 이규덕 이상근. 이재형. 장성태)들은 기권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반기 의장단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의장 당선자 이영호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당선의 도움을 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집행부와 협력과 소통으로 영주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부의장에 당선된 송명애 의원은 “화합과 소통으로 의장에게 직언할 수 있는 부의장의 역할을 할 것이며 성숙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