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2차 비스타동원’ 7월 분양

지하 3~지상 15층 12개 동 627가구 중 405가구 분양 우수한 교육환경·인프라로 실수요자 등 투자자 관심 커

2020-06-24     김무진기자
동원개발이 동대구권역에 ‘초품아’ 및 수성구 지역 중학교 지원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

24일 동원개발에 따르면 대구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을 7월 중 분양한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0~84㎡, 총 62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40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타입으로는 △50㎡ 86가구 △59㎡ 111가구 △76㎡ 218가구 △84㎡ 21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뛰어난 교육 환경 및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옆에 효목초등학교가 있고, 수성구 지역 중학교 배정이 가능하다. 대구시립수성도서관도 가깝다.

또 인근에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아양기찻길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아양아트센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동구시장, 만촌시장 등 문화 및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풍부한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도 주목받는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을 비롯해 도시철도 4호선 순환망, 동촌·금호강 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사업 계획이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8월 분양권 전매 제한 시행을 앞두고 프리미엄 막차를 타려는 실수요자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다 시공사인 동원개발은 부산·울산·경남권 1위 건설기업으로 지난 197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7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 시공 능력을 인정받다.

실제 동원개발은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 등급 AAA 및 건설공제조합 신용 등급 4년 연속 AAA를 받았고,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37위에 오른 중견 건설사로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최근 창원 마산합포구 문화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 모두 6000여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고 실적을 거뒀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의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고, 6개월 전매 제한 및 대출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MH컨벤션에 7월 중 마련될 예정이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초품아’ 및 중학교의 경우 동구·수성구 더블 학군, 우수 생활·문화 인프라 등 주거 가치의 모든 핵심을 갖췄다”며 “기존 핫한 동대구 프리미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동대구 프리미엄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