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내달 1일부터 ‘고기 할인권’ 판매

26일까지 대구 비롯 전국 매장 대상

2020-06-29     김무진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내달 1~26일 ‘고기 할인권’을 대구 등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29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고기 할인권은 총 4장에 3만원(카드 결제 기준)에 판매하며, 삼성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한 1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량은 2만1000장이다.

할인권은 내달 13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매주 1장씩 사용 가능하다.

할인 대상 품목은 △호주산 윗등심(3만1600원·2㎏) △양념 소불고기(3만2000원·2.5㎏) △국내산 냉장 삼겹살(3만3840원·1.8㎏) △국내산 냉장 목심(3만5640원·1.8㎏) △호주산 오이스터블레이드(3만5640원·1.8㎏) △와규 윗등심(4만9800원·1㎏) △미국산 LA식 갈비(6만7800원·2.3㎏) △호주산 LA식 갈비(6만9800원· 2.3㎏)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트레이더스에서 정육을 매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기 할인권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