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대구·경북 의사회와 지역 의료발전 손 잡다

공동협업 사업 발굴 등 협력키로

2020-07-02     정혜윤기자
DGB금융지주는 대구광역시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 지역의료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DGB금융지주와 지역 의사회가 힘을 합쳐 대구·경북 의료 인프라 유지 및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협업 사업 발굴 및 중장기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태오 회장은 “현재 DGB대구은행에서는 DGB닥터론을 출시하는 등 의료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더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DGB캐피탈의 의료장비 리스 지원우대와 하이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