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예천 삼강주막서 가족과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군, 25일까지 매주 토·일 전통농요시연 등 상설공연 마스크 착용 등 준수 당부

2020-07-05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주막으로서 국내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된 삼강주막을 배경으로 가요, 악기연주, 전통농요 시연 등 관광객들 흥을 돋우고 주막의 정취를 느끼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상설 공연을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풍양면 삼강주막 일원에서 주말 상설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삼강주막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과 더불어 손소독제 비치, 관광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소중한 관광자원인 문화재를 활용해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내방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