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 13곳 지역위원장 인준

포항북 김상민 시의원 직무대행

2020-07-05     정운홍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제264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239개 지역위원회의 지역위원장을 인준하고 13개 사고지역위원회에 대한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이날 오전 9시에 개최된 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종로구을 등 239개 지역위원회에 대해 위원장을 인준하고 사고위원회로 판정된 서울 강남구을 등 13개 지역위원회는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이에 따라 경북은 △포항남·울릉에 허대만 △경주시 정다은 △김천시 배영애 △안동·예천 김위한 △구미갑 김봉재 △구미을 김현권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 △영천·청도 정우동 △상주·문경 정용운 △경산시 전상헌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 △고령·성주·칠곡 장세호가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지난 1일 오중기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이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로 취임함에 따라 김상민 시의원이 직무대행으로 지명됐다.

경북도당은 오는 10일 신임 지역위원장과 제12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도당 개편과 중앙당 전당대회 등 향후 진행되는 당무일정을 공유하고 지역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