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이동욱 의장·한상열 부의장 선출

2020-07-05     김무진기자
제8대 대구 북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 및 부의장이 선출됐다.

5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대 후반기 의장에 미래통합당 이동욱,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상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재적 의원 20명 전원이 참여한 선거에서 이들 2명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당선됐다.

이동욱 신임 북구의회 의장은 “연구하는 정책 의회상을 정립하고, 구민을 섬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평소 주민 누구나 편안히 의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북구의회는 6일 각 상임위원장 및 위원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