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서민경제 협업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활성화 나서

2020-07-05     김무진기자
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지역 맛집 거리인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활성화에 나선다.

5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가 주관한 ‘서민경제 협업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44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협업 모델을 발굴해 특색 있는 골목경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앞으로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 등이 참여해 안지랑 곱창골목 소상공인들에 대한 컨설팅 교육, 신 메뉴 개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관계자는 “안지랑 곱창골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