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0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2020-07-08     김무진기자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관련 대응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8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대구시가 주관한 ‘2020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공감·행복나눔으로 스마일링(Smiling) 달서맘 만들기’ 시책을 잘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행복나눔’으로 출산·육아용품 나눔 ‘달서 아이맘(I&MOM) 장터’ 운영을 통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행복나눔, 기부 등을 통한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달서구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개인·가족·사회 등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임신·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아이 낳기 좋은 달서’ 만들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