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수석교사 생활교육 멘토링

영천교육지원청

2020-07-08     기인서기자

영천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도서관에서 유·초·중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20명과 수석 교사 8명을 대상으로 화통,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의 아름다운 첫만남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의 수업능력 향상과 생활교육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했다.

2018년도부터 火요일은 수업으로 通한다는 의미를 담아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원청 단위 맞춤형 지원 장학의 하나로 멘티(신규·저경력교사) 4~5명과 멘토 1~2명(수석교사)을 매칭해 교사의 실질적인 전문성 신장을 돕는 역점사업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늦게 진행된 이번 첫 만남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팀별로 만나 하브루타, 협동학습, 프로젝트 수업 등과 관련한 멘토들의 수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학교 생활지도와 학생 상담, 학부모와의 관계 쌓기 등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회복적 생활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