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 순항

대구29호·경북27호점 개소… 총 100개소 개점 목표

2020-07-09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대구 29호점, 경북27호점을 순차적으로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지역 환경이 열악한 아동보육시설의 학습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2018년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약정금액을 대구·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매년 25호점씩 향후 4년 동안 100호점을 선정·개소할 계획이다.

김윤국 부행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았던 만큼 지속적인 DGB공부방 개소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