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부초 학생들이 직접 만든 면마스크 기부

2020-07-12     이희원기자

영주서부초등학교 꿈나눔 봉사동아리는 최근 친환경 수제 면 마스크 80매를 가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한 수제 면 마스크는 꿈나눔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한 땀 한 땀 손수 바느질해 제작했다.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한 친환경 마스크는 가흥2동 홀몸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원영(6학년)학생은 “소외계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용 수제 마스크를 제작하게 됐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