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상황 점검회의

운영사 비상근무 체계 주문

2020-07-13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9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점검회의는 코리아와이드포항, 금아여행 관계자들과 포항시 노선개편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버스 납품, 충전소 설치공사, 운전자 이동 배치 상황 등 주요점검 사항 및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마을버스 운행으로 추가인력의 필요에 따라 코리아와이드포항마을버스 65명, 금아여행 11명, 코리아와이드포항 23명에 대한 채용을 완료했으며 금아여행은 신규 채용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노선교육에 들어갔다.

박상구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노선개편 관계자는 비상근무 태세를 갖춰 시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