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아트페어 S’ 미술전 개최

대구화랑협회와 전시회 마련 59명 작가들 작품 91점 선봬 27일까지 8층 갤러리서 열어

2020-07-15     김무진기자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대구화랑협회와 손잡고 미술 작품 전시회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의 삶에 직격탄을 맞은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15일 대구 신세계에 따르면 17~27일 백화점 8층 갤러리에서 ‘대구아트페어 S’를 연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대구화랑협회 소속 회원인 리안갤러리, 동원화랑, 우손갤러리, 중앙갤러리 등 지역 28개 화랑이 참여, 59명 작가들의 작품 91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백화점 영업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오는 20일에는 휴관한다. 또 작품 감상은 물론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