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북부동, 장맛비로 범람한 남천 강변 복구

2020-07-19     추교원기자
북부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장맛비로 남천 강변으로 밀려온 부유물을 처리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민들의 휴식처로 주목받는 남천 강변에 밀려와 흩어진 부유물을 북부동 직원, 환경미화원들이 말끔히 정리를 했다.

수거된 부유물들은 물기가 빠지면 집게차를 투입해 수거할 예정이며, 남천 변을 예전의 휴식처로 되돌려 시민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주 북부동장은 담당구역 정비만으로도 빠듯할 텐데 이렇게 큰일까지 맡아서 처리해 준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해 장맛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