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객에 수준 높은 안내 제공”

2007-11-28     경북도민일보
 
 
포스코, 견학안내사원 경진대회…우수사원 6명 선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최근 제4회 견학안내사원 업무능력 향상 경진대회를 가졌다.
경진대회는 입사 1~2년차 안내사원 38명이 참가했으며, 최수미씨를 비롯해 이지연, 김명숙, 안승자, 임명랑, 이동춘씨가 우수 안내사원으로 선정됐다.
우수 안내사원인 이지연(40)씨는 “이번 대회로 수준 높은 안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내방객들이 포스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대회를 진행한 윤여헌(49·섭외부)씨는 “학생, 포스코 고객사, 투자가, 해외 바이어 등 계층별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내방객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 테스트 과정을 신설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말했다.
견학안내사원 경진대회는 직무 역량을 높이고 내방객들에게 친절하고 수준 높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 70년부터 올 11월 현재까지 포항제철소를 방문한 내방객은 모두 1650여만명이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