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들어도 모르겠니더”

2020-07-26     뉴스1
26일 오전 포항시 북구 중앙동 시내버스 환승센터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이 도우미로부터 노선 안내를 도움받고 있다. 포항시는 노선개편에 따라 환승센터와 주요 승강장에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안내하고 있지민 시민들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노선이 너무 복잡하고 배차 시간이 길어 버스 이용에 불편이 많다”며 호소하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008년 이후 12년 만에 개편된 버스노선은 현재 109개 노선 200대를 운영하는 기존 체계를 119개 노선으로 확대 개편했다. 친환경 전기버스 63대를 증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