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 발생

우즈베키스탄 입국 60대

2020-07-26     이희원기자
영주에서 6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A(65·영주1동)씨로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시가 제공하는 콜밴을 이용 당일 오후 5시 보건소에 도착한 뒤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지난 16일 음성 판정을 통보 받고 자가격리중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22일부터 두통과 감기증상이 있어 23일 오전 9시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 후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양성판정을 통보받았다.

한편 영주시에는 지난 3월25일부터 현재(121일)까지 39개국 352명의 해외입국자 가운데 31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