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12개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

살균소독제 등 준비 철저

2020-07-27     김무진기자
대구 동구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지역 내 212개 경로당 문을 27일 일제히 열고 ‘무더위 쉼터’도 동시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동구는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경로당에 대한 방역 소독, 경로당 이용에 따른 준수사항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방역물품(비접촉체온계, 살균소득제, 마스크) 배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다만, 노인여가복지시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기본적으로 식사는 제한하고, 무더위 쉼터로만 운영키로 했다.

또 출입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등 경로당 이용수칙을 준수토록 관리자를 지정 및 운영하는 한편 수시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경로당 이용이 일부 제한적이라 불편이 따르더라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며 “특히 무더위 쉼터 관리에 만전을 기해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