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 의료진, 울릉·독도 바라보며 힐링
독도재단, 탐방 프로그램 진행
2020-07-30 허영국기자
재단은 7월 27일∼29일까지 포항·김천·안동 의료원을 비롯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제5군수지원사령부 관계자50여명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행사를 벌였다.
이들은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를 방문한데 이어, 독도 현지를 방문해 우리땅 밟기 행사도 가졌다.
이들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했을 때 경상북도 3개 의료원 과 관계 기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독도에서 잠시나마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