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언덕 맨 앞자리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신영건설, 본격 분양 돌입 실속형 중·소형 72·84㎡ 구성 트리플 역세권·광역 교통망 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풍부 11일 특별공급, 12·13일 청약 접수

2020-08-02     김무진기자
신영건설(주)이 대구 달구벌대로와 태평로 사이 청라언덕 맨 앞자리에 짓는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 아파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2일 신영건설(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31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홈페이지(www.청라힐지웰.com)를 오픈,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대지 면적 3만1323.84㎡에 지하 4층~지상 37층, 1개동, 15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공급되는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각각 72㎡A 123가구, 72㎡B 1가구, 84㎡ 35가구다.

주상복합이지만 오피스텔을 없애고 실속형 중·소형 규모인 72㎡와 84㎡로만 구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뛰어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직선 거리 150m의 초역세권, 3호선 달성공원역과도 가깝고 2호선 청라언덕역과도 700m 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또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데다 단지 앞 달성로를 통해 시내를 수월하게 드나들 수 있고 성서IC 및 북대구IC 등도 가까워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구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바로 옆에 위치한 것은 물론 동성로 상권,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칠성시장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달성공원 내 동물원이 오는 2023년 수성구 삼덕동 대공원으로의 이전이 예정, 향후 달성 토성 복원사업 등을 통해 공원 본연의 기능인 여가공간 및 쉼터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

청라힐 지웰 더 센트로는 국토교통부가 예고한 분양권 전매 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6개월 후 전매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또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 처분 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4번지에 위치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각각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