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주민교양강좌 풍수지리교실 수강생에 인기

관심·참여도 높아 매년 호평

2020-08-04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올해 주민교양강좌 풍수지리교실을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9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풍수지리교실은 음양오행설을 기반으로 땅이 인간의 길흉화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풍수지리의 원리를 설명하는 강의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매년 호평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 2월18일 개강식을 가진 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됐다가 이날 첫 강의가 열려 수강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교육장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매년 초빙되는 강진원 강사는 안동 도립도서관에서 풍수지리 입문과정을 이수하고 주로 안동지역의 적십자 회관, 태화동 주민센터, 안동도립도서관 등에서 강의를 하며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봉화군에서 강의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