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해양센터-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 비대면 해양활동 프로그램 공동개발 합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2020-08-05     김영호기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임윤기)는 지난 4일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동섭)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비대면 해양활동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키로 했다.

해양센터와 경북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단 체험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청소년 기관과 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비대면 해양활동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경상북도 내 학교에 보급키로 했다.

임윤기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해양활동 패러다임 전환 차원에서 비대면 활동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향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활동과 해양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