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명실상부 오미자 최고 생산지 입증

KGC인삼공사와 생오미자 10t 규모 납품계약 체결

2020-08-06     윤대열기자


문경오미자 브랜드를 운영하는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대표 김학상)이 지난 4일 KGC인삼공사와 생오미자 10t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관장 브랜드로 유명한 KGC인삼공사와 납품계약을 통해 문경시가 명실상부한 문경오미자 최고의 생산지임을 입증했다.

시는 이번 납품계약 외에도 오미자 판로확대를 위해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운영홍보, 직거래장터, 국내 판촉행사 등을 적극 추진한다.

김학상 대표는 “KGC인삼공사는 철저한 품질검사와 안전성 검사로 유명하다”며 “이번 오미자 공급계약을 통해 문경오미자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