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추진

2020-08-09     박성조기자
울진군은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일상 속 불편을 넘어 사회·경제적 격차로 확산될 우려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7개소의 디지털 역량센터를 확보하고 △고정형SOC교육장(거점센터 포함) 2개소, △이동형SOC교육장 5개소로 구분하여, 강사와 서포터즈 24명을 10개 읍면에 권역별로 배치한 뒤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1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현재 도 단위 사업자 선정이 진행 중에 있으나 울진군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생·강사·서포터즈에 대해 각각 5~21일까지 사전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