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포항지청·법사랑연합, 北 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돕는다

맞춤형 사랑의 손잡기 결연 각종 자격증 취득 지원키로

2020-08-12     이상호기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는 12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사랑의 손잡기 결연’을 가졌다.

이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박재억 포항지청장, 이방현 1부장검사, 하재무 2부장검사, 정다미 전담검사, 김영동 법사랑연합회장이 참석해 결연증서를 전달했다.

포항지청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들이 올바르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식·양식 조리사, 검정고시, 바리스타 자격증 등 취득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