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남면 ‘동네방네 싹쓸이 청소방역단’ 발대식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 13명 구성 11월까지 마을 쓰레기 수거·잡초제거 진행

2020-08-26     여홍동기자
성주 선남면은 26일 선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참여자로 구성된 선남면 청소방역단 13명 및 사회단체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싹쓸이’는 “동네방네 싹싹쓸어 깨끗한 선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명칭을 정하게 됐고 생활 속 정착형 환경보전을 실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형 그린뉴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선남면은 정화구역 수요를 받아 체계적으로 지역 환경정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11월말까지 마을 안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재활용 동네마당, 마을진입로 등 정기적인 정화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