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24일까지 농특산물 추석선물 대전

지역생산 특산품 최대 40% 할인

2020-09-01     김무진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농·축·특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1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2020 우체국쇼핑 추석 선물 대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한과 등 특산물 및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다.
또 코로나19로 귀향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우체국쇼핑 특산물로 대신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 선물용 상품도 실속 있게 준비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3600여개 농·축·특산물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대구시, 경상북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 협력해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김영관 경북우정청장은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고객들은 우수 특산물을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추석에는 우체국쇼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많은 시·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