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 울림이 있는 명시낭독 프로그램운영.

청도도서관 울림이 있는 명시낭독 프로그램운영.

2020-09-09     최외문기자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행복 시 콘서트’사업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전중학교, 모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림이 있는 명시 낭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를 즐기고 체험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 낭송을 위한 호흡법, 시 운율, 발성법, 명시 낭송 등 총 8회 과정을 시 전문가에게 교육 받는다. 또한, 교육 이수 후 청도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시 낭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청도도서관 김기환 관장은“시 낭송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함양하고 미래의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힘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