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 추진

2020-09-10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코로나19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말부터 시행 오는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취업 취약계층 및 생계에 지원이 필요한 주민 73명을 1차로 선발하여 현재 발열감시 근무,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지원등 8개 유형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9월 부터 시행되고 있는 경로당 방역사업등에 25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현재 인력이 부족한 노인복지시설등에 배치하였으며 하반기 직접일자리 사업에도 총 57명이 자원재생사업 등의 일자리 사업에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보존에 도움이 되길바라며 희망일자리사업 수요인원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로 선발해 군민의 일자리 창출에 더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