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발전공헌센터’ 출범

지속가능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한 거점 구축

2020-09-15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는 지난 9일 대구한의대 THE PLUS Village Business Room(오성캠퍼스 산학융합관)에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생과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협력 핵심코어 센터인“지역사회공헌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센터 출범식인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지역사회 협력센터를 보다 체계화 하고 전문화하여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건강, 복지, 건축 및 바이오, 영상과 공공디자인, 한방식품영양 등 웰니스산업의 헬스케어와 셀프케어 분야를 적용한 지역사회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센터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사회공헌센터는 지역급식지원센터, 지역의료건강지원협력센터, 전주기형복지협업센터, 공공디자인협업센터 4개의 전문 센터로 세분화 하여 대학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운영 및 협업, 지원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재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각 기관들과 연계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변창훈 총장은 “그동안 대학이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산업 육성에 많은 역할을 했다면 현대사회는 지역사회에 어떠한 선한 영향력과 공헌을 하고 있는지 매우 중요한 지표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대학이 그동안 쌓아왔던 기업 및 지역산업간 협업을 지역사회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선순환-쌍방향 협력 상생 플랫폼 구축을 통해 발전적 동반자 관계가 형성돼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이번에 출범하는 “지역사회공헌센터”가 핵심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